콘텐츠로 바로가기

cooktalk

  • 쿡톡의 편지
  • 식탁에 계절 들이기
  • 계절 사전
  • 미식 사전
  • 한국의 맛
  • 시의전서 주석본
  • 절기 맞이
로그인
  • 보리의 자리 — 보릿고개에서 통일벼까지, 우리 밥상이 지나온 육십 년

    차림표 맨 아래, 보리밥 정식에만 천 원이 더 붙어 있다. 육십 년 전 같은 곡식 앞에서 사람들은 반대쪽을 골랐다. 보릿고개와 꿀꿀이죽, 1967년 혼분식 행정명령, 그리고 1977년 자급률 113퍼센트 — 우리 밥상이 지나온 길.

    HOON
    7월 31, 2026

  • 1800년대 말 요리책 『시의전서』를 상·하 두 권으로 완역했습니다 — 너비아니·탕평채·수정과의 족보

    조선 후기 고조리서 시의전서 110가지 음식 전부를 옛글 그대로, 현대어 번역과 해설로 옮긴 『시의전서, 다시 차리다』 상·하 완간. 교보문고 주문제작(POD)으로 판매 중입니다.

    HOON
    7월 15, 2026

  • 마늘은 따뜻하다 — 사백 년 전 『동의보감』이 적은 ‘대산’

    오이는 차고 마늘은 따뜻하다 — 『동의보감』 탕액편이 적은 마늘 다섯 줄을 읽습니다. 독이 있다 적고도 매일 먹는 채소, 단오에 캐던 밭의 식구. 동의보감 식탁 세 번째 이야기.

    HOON
    7월 7, 2026

  • 복달임 — 복날의 국물은 세 번 바뀌었다

    초복이 여드레 앞입니다(2026년 7월 15일). 엎드릴 복(伏) 자의 뜻에서 개장→육개장→삼계탕으로 갈아탄 국물의 계보까지 — 복날 음식은 고정된 적이 없습니다. 한국의 맛, 복달임 편.

    HOON
    7월 7, 2026

  • 팥수라 — 임금의 밥은 붉었다

    7월의 팥은 빙수 재료가 됐지만, 궁중 수라상에는 날마다 붉은 팥밥이 올랐습니다. 팥알 없이 팥 삶은 물로만 짓는 홍반 — 임금이 아침마다 골랐던 두 그릇의 밥 이야기. 한국의 맛, 팥수라 편.

    HOON
    7월 7, 2026

  • 감자밥 — 강을 건너온 손님이 지은 밥

    감자는 이백 년 전 압록강을 건너온 손님입니다. 오주연문장전산고의 ‘북저’ 기록에서 오늘 매대의 수미·두백까지 — 그리고 조사표의 이상한 출처가 귤 이름(柑子)의 오독이었음을 밝혀낸 기록. 한국의 맛, 감자밥 편.

    HOON
    7월 7, 2026

  • 오이는 차고, 복숭아는 뜨겁다 — 『동의보감』의 복숭아

    『동의보감』에서 복숭아는 열매가 아니라 씨가 표제입니다. 열매는 부속 한 줄 — “안색을 좋게 하지만 많이 먹으면 열이 난다.” 오이와 정반대의 성질, 그리고 문짝에 붙이던 복숭아나무 부적까지. 「동의보감 식탁」 둘째 편.

    HOON
    7월 7, 2026

  • 오이는 차다 — 사백 년 전 『동의보감』이 적은 ‘외’

    『동의보감』 탕액편 채부의 오이(胡瓜) 항목을 부엌의 언어로 읽습니다. 첫마디가 경고인 채소, 노각이 된 황과, 그리고 한글 한 글자 ‘외’. 「동의보감 식탁」 첫 편.

    HOON
    7월 7, 2026

  • 콩나물밥 — 반찬은 그 안에 있다

    밥엔 반찬이 따로 있어야 한다지만, 콩나물밥은 반찬을 따로 두지 않는다. 쌀에 콩나물을 얹어 짓고 양념장 한 술이면 밥·나물·간이 한 그릇에. 가장 흔한 채소로 차린 다정한 비빔밥이다.

    HOON
    6월 28, 2026

  • 전복죽 — 초록빛은 내장에서 온다

    귀한 상에 오르던 한 그릇. 전복죽의 초록빛이 어디서 오는지, 내장을 다루는 손끝의 차이를 짚는다.

    HOON
    6월 28, 2026

다음 페이지

추가 카카오 채널

음식, 그 너머의 이야기를 담은 편지

cooktalk

댓글 로드중...